드라마 2015. 12. 24. 16:30

 

 

이미지캡처출처 sbs

 

 

서진우는 냉철하게 보이는 변호사가 되어 나타났고,

기업측의 변호를 맡으며 원고측을 불리하게 만들었다.

 

 

 

 

원고측의 딸은 과로로 무리하다가 간암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 수 없게 되자

기업측의 변호를 맡은 진우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진우는 그쪽의 변호사에게

일처리를 제대로 못한 것이니 따지라고 하거나

이런 판결이 나오게 만든 법한테 따지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원고측의 딸은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정의냐며 분노했고,

진우는 4년전 자신도 그녀처럼 분노했던 일을 떠올렸다.

 

지금도 그의 아버지는 감옥에 갇혀있는 사형수 신세다.

그는 아들이 변호사가 된 것을 기뻐하다가

이미 그 사실을 알게 됐지만 기억을 못한 것에 대해 눈물을 보였다.

 

 

 

 

진우는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

그의 방에는 남규만 일가와 그들을 도왔던 부패한 인물들에 대한

정보로 가득했다.

그중에는 일단 진우를 배신한 것처럼 된 박동호 변호사도 있었다.

 

 

 

 

냉철한 변호사가 되어 오로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진범에게 죄를 묻기 위해서 애쓰는 진우,

부패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애쓰는 열혈검사가 된 인아는

나중에 한 사건을 맡으며 법정에서 재회하게 된다.

 

 

 

 

동호는 배신자이기만 할까. 그는 왜 남규만을 돕고 있는 것일까.

결정적인 순간 진우를 도와주려고 납작 엎드려 있는 것일까.

 

 

 

 

남규만은 아버지가 신뢰하고 있는 부사장 강만수를 질투하며

그를 쳐낼 궁리를 했다.

 

그는 일을 꾸며서 부사장을 사내인턴을 성추행한 사건으로

조작해서 아버지가 그를 버리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일을 알게된 진우는 이번 사건의 변호를

맡겠다고 나서며 겉으로는 일호생명을 돕는 변호사가 되었다.

 

 

 

 

진우는 회장이 자신을 버린줄도 모르고 믿고 있는

강만수에게 그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가르쳐주고,

회사측에서 내세운 박동호 변호사는

재판을 이길 생각이 없음을 가르쳐주었다.

 

진우는 이번 재판에 대한 승리를 확신하며

강만수를 설득했고, 검사 이인아와 같은 법정에 서게 되었다.

 

앞으로 진우가 위험에 처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 같은데

이번 재판은 진우가 이길 수 있을까?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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