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015. 4. 1. 16:42

 

 

 

 

 

 

 

미스터리 서스펜스와 로코가 만난 드라마라면

여러 작품이 떠오를 정도인데 이번에는 냄새를 시각으로 보는

초감각이 있는 여자와 어떤 사건 후로 감각을 모두 잃은

남자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수사 파트너가 된다고 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웹툰이 원작인 것 같은데

드라마를 보고 괜찮으면 웹툰도 보고 싶다.

 

 

남자주인공이 경찰이라는 설정은 흔하기는 하지만,

아무런 감각이 없는 경찰이라는 점은 특별하다.

 

 

감각이 없어서 그는 현장의 악취도 마스크없이

있을 수 있고, 범인과의 격투에서도 끝까지 싸워

제압할 수 있다. 통증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그의 목표는

동생을 죽인 범인을 잡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앞에 감각이 발달한 여자가 나타나

수사 파트너가 된다는 설정이 재밌을 것 같다.

 

 

 

 

 

 

최무각 앞에 나타날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은

개그맨 시험에 여러번 낙방하고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있다.

 

 

오초림 역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초감각이 생긴 것인데, 최무각과 비슷하게

코마 상태를 몇개월간 겪었다.

 

 

그녀는 사건 이전의 기억을 잃고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는 셈인데,

최무각과 어떤 콤비가 되고 어떤 연애로

발전할지 궁금해진다.

 

 

 

 

 

 

권재희라는 스타 셰프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걸까.

 

 

왠지 이런식의 캐릭터는 이중인격을 가지고

뒤에서 끔찍한 짓을 저지를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할까.

 

 

아니면 최무각과 함께 오초림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를 위한 캐릭터일 뿐일지도 모르겠다.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경위 염미는

철저한 엘리트 경찰로 최무각에게 애정을 느끼는 캐릭터라고 한다.

 

염미도 주인공 남녀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 같은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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