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2015. 7. 9. 23:10

 

 

 

 

 

 

이층주택집을 짓고 살고 싶다.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를 생각해서 내추럴한 자재를 사용한

집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구조를 책장과

결합시켜서 만드는게 꿈인데 우리가 갖고 싶은

계단 책장의 모양은 이와 비슷하다.

 

그리고 넓은 계단 구조에 한쪽에는 아이들이

미끄럼틀 놀이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고 싶다.

 

 

 

 

 

 

채널 중에서 독특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찾아가 얘기를 듣는 일본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이와 비슷하게 목조건물을 인간친화적으로

만들어서 살고 있는 모습이 참 부러웠다.

 

만약 내가 설계해본다면 1.5층과 2층 개념으로

공간을 분리해서 아이들의 놀이공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예전에는 마음껏 놀이터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 안전문제로

그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가능하다면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계단 옆에 슬라이딩이 가능한 미끄럼틀을

만들어주고 싶다.

이동할 때 재밌어하며 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런 미끄럼틀은 정말 본격적으로 작정하고 만든 것 같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든다.ㅎㅎ

 

너무 근사한 디자인이다 계단과 미끄럼틀이 자연스럽게

나선형으로 만들어져서 실제로 보고 싶을 정도다.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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