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015. 4. 2. 23:12

 

 

이미지 출처 jtbc

 

 

배우 이규한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15분 요리는

어느 요리할 것 없이 모두 맛있어 보였다.

 

탈모방지를 위한 홍석천과 정창욱 셰프의 요리는

렌틸콩과 해산물을 이용한 털업 샐러드,

두부와 소고기 등심, 버섯을 이용한 하우 두 유두였다.

 

하우 두 유두 요리는 내가 좋아하는

두부 스테이크라서 완전 취향 저격이었다.ㅎㅎ

 

두가지 소스로 즐길 수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였다.

 

 

 

 

냉장고 안의 두부가 이렇게 멋있는 스테이크로 변신했다.

입안에 넣자마자 녹는다며 칭찬하던데

어떤 맛일지 정말 상상이 되니까 더 먹고 싶어졌다.

 

 

 

 

지중해식 요리를 먹어본 경험이 적어서 궁금한 음식이었다.

홍석천은 주꾸미와 렌틸콩, 새우, 요거트 등을

이용한 따뜻한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그 맛에서 라면 스프맛을 느꼈다는 이규한의 독특한 감상이 나오기도 했다.

 

 

 

 

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지중해식 요리라는

것도 있지만 렌틸콩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렌틸콩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아도 고민이 되었는데 홍석천 셰프의

레시피대로 만들어보고 싶다.

 

 

 

 

우승자가 된 홍석천 셰프는 8개의 별 배지를

받은 1위 셰프가 되었다.

 

 

 

 

이원일 셰프의 사우나 육국수 요리는

보기에도 얼큰해 보이던데 주문자가 원하는 매운마을 제대로 냈다고 한다.

 

냉동만두, 페페론치노, 소고기 등심, 소면, 양송이 버섯 등이

들어간 육개장은 소면이 들어있어서 먹는 맛이 더 있어보였다.

 

곁들여서 낸 디저트가 NG였지만 육개장을 좋아해서

군침이 나올 정도로 맛있어보였다.

 

 

 

 

최현석 셰프의 출장으로 대신 출연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

다른 방송에서도 이연복 셰프의 중식 요리를 본 적이 있어서

이번 완소짬뽕도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다.

 

정말 화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비쥬얼의 짬뽕으로

새우 완자와 살아있는 채소를 곁들여서 먹는 면이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다.

 

 

 

 

이원일 셰프의 요리도 훌륭했지만 이연복 셰프의 완소짬뽕이 우승했다.

이 방송을 본 사람들은 다음날 짬뽕을 많이 먹지 않았을까, 나처럼? ㅎㅎㅎ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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