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015. 2. 26. 22:26

 

 

 

 

 

 

드라마 앵그리맘은 킬미, 힐미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에 앵그리맘이라는 제목만 보고

뭘까 궁금했는데,

김희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들었다.

 

그녀는 딸 역할을 맡은 김유정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

딸을 지키기 위해서 고등학교에 다시 입학하는

젊은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여고생의 모습이 된 김희선, 오윤아의 모습은

포토샵 덕분인지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들이 삼십대 엄마로써 딸을 지키기 위해

여고생이 되는 과정도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영화 써니에서 딸이 폭력을 당하자

복수하기 위해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패싸움을 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동시간대에 시작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앵그리맘을 보면 여자주인공이 돋보이는

드라마라는 공통점이 느껴진다.

 

재밌는 드라마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라면 좋겠다.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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