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015. 7. 12. 21:59

 

 

 

이미지 출처 tvn

 

 

직접 콩을 맷돌로 갈아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어야하는 옥순봉 식구들은

모두들 맷돌에 매달려 콩을 갈았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도

콩물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고생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택연고 콩을 넣어서 갈기 전에

 잘게 만들어서 넣자는 생각을 해냈고,

콩이 잘 갈리는 방향까지 알아내며 맷돌을 제대로 사용했다.

 

그리고 힘들여 만든 콩국수는 이때까지 먹은 것 중에서

탑5에 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호평이었다.

 

 

 

 

하늘은 택연과 함께 저녁메뉴로 불고기를 만들게 되었다.

바싹 불고기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았지만,

고기 양에 비해서 양념을 너무 많이 해서

짠 불고기가 완성되어버렸다.

 

 

 

 

하늘은 자신이 만든 양념의 맛을 보고 그 짠맛에 당황했고,

모두들 너무 짜다고 한마디씩 평을 하자 속상해했다.

 

음식은 불고기 전골로 변경되었고,

하늘의 솜씨를 맛본 옥순봉 식구들은 옹심이가

자신들과 너무 잘 맞다며 고정멤버로 추천하고 싶어했다.ㅋㅋ

 

음식 실력이 택연과 비슷하다며

그와의 공통점을 얘기했는데 듣고보니 그랬다.ㅋㅋ

 

택연은 하늘이 수제 마요네즈를 맛보고 싶다고 해서

또 오랜 시간을 마요네즈 만드는데 힘을 쓰기도 했다.

 

 

 

 

함께 저녁을 먹던 중 나피디로부터 아침 메뉴로

베이글에 크림치즈라는 얘기를 들은 이서진은

올게 왔다는 듯 그저 웃지요 표정을 지었다.ㅋㅋ

 

 

 

 

빵만들때 도움받는 전화속 그 분에게 이번에도

베이글 만드는 방법을 상세히 듣고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인 이서진은 과연 베이글도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한쪽에서 하늘은 웰빙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나피디는 베이글은 망한거 같다며

그녀에게 샐러드에 힘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이제 왠만한 빵은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베이글까지 완성하는 걸 보고 솔직히 놀랐다.

 

 베이글에 직접 만든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더니

모두 만족했고 김광규의 입맛에도 맞다니 맛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하늘에게 감자옹심이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쌀을 육수로 하는 레시피가 아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감자옹심이에 도전한 김하늘은 이번에는 성공했다.

 

감자 옹심이 반죽도 잘되어서 더 쫄깃하게

만들어졌던 것 같다.

 

맛은 예전보다 더 좋아진 수준이 아닐까 추측하는데

아무튼 성공해서 다행이다. 실패해도 상관없지만.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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