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mbc
멤버들 각자가 선택한 시청자의 사연에 따라
각 나라를 찾아가 사연의 당사자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가 방송되었다.
유재석의 경우 선택한 사연이 미국에 살고 있으며
둘째를 임신한 동생에게 엄마의 음식을 전달하는 것이었는데,
여기에는 입양아의 사연이 있었다.
입양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관계 기관도 찾아간
유재석은 우연찮게 그 곳에서 입양이 되려는
아이와 외국인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유재석은 특히 자식의 이름과 같은 그 아이를 꼬옥 안아줬다.
한국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외국인 어머니가
그 아이를 입양하면서 많은 사랑을 주기를 바라게 된다...
유재석은 자비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업그레이드된 곳에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운을 다 쓴 것인지 다시 신청자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배달의 음식이 있는 아이스박스가
나오지 않아서 아연실색했다.
비행기에 무게 문제로 짐이 다음 비행기로
전달되기도 한다는 소식에 기다렸더니
다행히 배달의 무도 아이스박스가 나왔다.
유재석이 신청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음식을 들고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간 다음 이야기는
다다음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스케줄 상의 문제로 서로가 가야하는 나라를
바꿨고, 정준하는 가봉으로 떠나고 박명수는 남미를 향했다.
남미 중에서도 남극에 가까운 곳으로 떠나기 때문에
박명수는 남극기지도 방문하게 되었다.
배달의 무도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남극기지에 배달의 무도가 찾아가는건데 빨리 보고 싶다.
박명수는 오랜 비행과 갈아타는 비행 사이사이에서
명수네끼를 찍었다.
간식도 챙겨먹고 음식을 잘 먹는 모습으로도
웃기는 박명수였다.ㅎㅎ 뼈그맨이다.
갈아타기 위해서 프랑스에 내렸던 박명수는
마침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승무원을 만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마카롱 가게를 들른 박명수는 그곳 점원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해서 다시 한 번 놀라고 말았다.
그것도 능숙한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을 연속으로 만나자
박명수는 무척 당황하기도 했다.ㅎㅎㅎ
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이렇게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을 만나면 왠지 신기하다.
배달의 무도 다음 이야기를 빨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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