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014. 12. 22. 15:42

 

이미지캡처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요즘 쌍둥이네가 떠들썩한 것 같다.

점점 말이 늘어가는 아이들이 장난꾸러기같은 행동을 하면서

시끌벅적해서 보기 좋다.

 

쌍둥이 중 동생 서준이가 특히 장난꾸러기 발동이 걸려서

이휘재를 어의없게 만들고 있다.ㅎㅎㅎ

기껏 마련해둔 낙서할 장소말고 계속 소파에

낙서를 하려는 서준이를 말리다가 아이의 얼굴에

벌칙으로 그림을 그린 아빠의 장난을 볼 수 있었다.

 

 

 

 

이휘재가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놀아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아이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는 이휘재는

쇼핑을 나가서 아이들 손에 작은 바구니를 쥐어 주었다.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담아보라는 것이었는데,

여기서도 개성이 드러났다.

 

서준이는 냉큼 눈에 보이는 장난감, 인형 같은 것을

골라서 조심조심 바구니에 담았다.

 

 

 

 

서언이는 서준이와 달리 자신이 좋아하는 빵가게에

들어가서 눈에 보이는 쿠키, 빵을 바구니에 담았다.

 

시식용 빵을 받아들고 만족한 서언이는

동생에게 나눠준다며 아빠가 많이 떼어가자

속상했는지 그것을 모두 주고는 자신의 몫으로 새로운 빵을 받아왔다.

진짜 아이들의 행동은 예측불가능에 귀엽기 그지없다.

 

 

 

 

미리 예고되었을 때부터 기대하던 삼둥이와 사랑이의 만남이

도쿄에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어색해보였지만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야노시호가 삼둥이를 위해서 준비한 간식 주먹밥도 먹고,

고기를 좋아한다는 삼둥이를 위해서 햄버거 스테이크를 만든

추성훈의 요리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나온 커다란 딸기도 흡입하듯이 먹는 아이들.

사랑이도 경쟁적으로 음식을 먹는게 보여서 재밌었다.

 

 

 

 

특히 민국이와 사랑이의 딸기 먹방 대결때문에 많이 웃었다.

쪼그만 아이들이 서로서로 많이 먹겠다고 손에 들고 먹는데

왜 이렇게 웃긴건지. ㅋㅋㅋ

 

사랑이는 딸기가 없어서 못먹는 만세에게

자신의 것을 양보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여줘서 기특하기도 했다.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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