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 맛, 양을 포함해 먹고 싶은 제주도 토속음식

 

 

 

이미지 출처 tvn

 

 

수요미식회에서 제주도 특집 1탄을 하는데 안 볼 수가 없지.

소개되는 음식을 보고 챙겨보는데 이번에 제주도 특집이라서

본방사수까지 했다.ㅋㅋㅋ

 

소개된 세 곳의 맛집은 제주도에 사는 친구에게

두군데는 들어본 적이 있어서 관심있게 봤다.

 

세 곳 중에서 제일 끌렸던 곳은 제주도 해녀가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는 순옥이네 명가였다.

 

음식 가격대도 12000원에서 15000원대의 친절한 가격이고

여기에 신선한 전복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니

당연히 가고 싶은 음식점 1위가 되었다.

 

 

 

 

특히 원가가 3500원 정도하는 전복이 두 마리나

실하게 들어있는 전복물회를 먹으러 가야겠다.

물회의 국물을 된장으로 잡았다고 하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고 무엇보다 전복 두마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니, 여행가면 꼭 가자고 말해야겠다.

 

 

 

 

제주도의 토속음식을 잘하는 돌하르방 식당도 체크해두었다.

가재기와 배추를 넣고 시원하게 끓인 각재기국도 맛보고,

커다랗고 통통한 명치를 넣고 맑게 끓였다는 멜국도 맛보고 싶다.

 

향토 음식답게 간이 세고 토속적인 맛이라고 하는데

내 입맛에 맞을 것 같다.

 

 

 

 

특히 통통한 멸치를 넣고 맑게 끓인다는 멜국은

도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각재기국도 제주도 토속음식으로 꼭 맛봐야겠다.

식당을 다녀온 패널들은 제주도를 많이 가봤지만

이런 국은 처음 맛본다고 평하기도 했고,

수요미식회가 찾아낸 최고의 맛집이라는 평을 할만큼

그 맛에 반한 것 같았다.

 

 

 

 

보말칼국수로 유명한 옥돔시장도 제주의 대표맛집으로 선정됐는데,

미역과 보말 그리고 국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궁금하다.

 

이현우는 비주얼은 별로인데 맛이 기가 막혔다며 칭찬했다.

따로 칼국수편에 소개해도 됐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걸 보면

맛도 보장되는 것 같고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