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잉여공주가 사랑찾아 뭍으로 나왔다

 

 

출처: tvn잉여공주 공홈

 

 

사랑을 찾아 서울에 온 인어공주 에이린, 한국명 김하니.

tvn에서 시작하는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잉여공주는 진짜 인어공주의

이야기다. 처음에 티저만 봤을 때 뭔가 싶었는데 작품 설명과 캐릭터 설명을

보고 흥미가 생겼다.

 

한국의 현대 20대의 취업난과 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인어공주 아이린의 사랑찾기와 결합해서 재밌게 풀어나갈 것 같다.

 

호기심이 많은 에이린 인어공주는 우연히 바다에 빠진 스마트폰을 보고

세상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어서 훈남 권시경에게 반해버렸다.

꿈에 그리던 왕자의 모습인 권시경에게 반해 그를 찾아

한강을 기웃거리다 물에 빠진 권시경을 구해주기까지 했다.

 

서울에서 권시경 찾기에 나선 인어공주는

잉여하우스의 거주인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진짜 인연을 만날테고.

에이린은 이제 100일안에 사랑을 이루지 못하면

물거품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하루빨리 진심어린 사랑을

찾아야하는 인어공주의 활약이 기대된다. ^^

 

 

 

 

 

잉여공주를 두고 삼각관계가 될 것 같은 두남자는

한 명은 인어공주가 첫눈에 반한 남자 셰프 권시경이고

한 명은 잉여하우스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이현명으로 보인다.

 

취업준비생 이현명은 현대사회의 20대의 삶과 고민, 사랑을

보여줄 캐릭터 같다.

미술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현실은 실질적 가장 노릇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취준생이 된다.

스펙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까칠한 남자, 취업 노이로제에 걸린 남자

이현명의 활약도 기대된다.
하늘에서 자신에게 떨어진 인어공주 에이린과의 악연은

어떻게 인연으로 발전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