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 8. 29. 23:50

 

 

 

 

썰전에서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주간떡밥으로 이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한 이야기와

이 캠페인에 대해서 엄숙주의를 얘기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최근에 영화 명량과 관련해서 진흙탕 싸움을 했다는

진중권이 허지웅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목했었다고 한다.

허지웅은 벌써 기부로 참여했는데 진중권이 지목한 것을

받지 않으면 괜히 꽁한 마음으로 보여질까봐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참여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병에 대한 관심보다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자체에만 끓어오르는 관심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허지웅의 말처럼 대중에게 이번 기회로

루게릭병을 알리게된 것은 유의미한 일이지 않을까.

 

 

 

 

예능심판자에서 최근 일반인 출연자들의 과거 털기,

털어서 먼지 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다.

 

모두가 감시자가 되고, 사진 댓글 등 어디에서 끌어오는지

과거를 털어내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깊게 들어간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아쉽다.

 

 

 

 

일진설같은 민감한 문제같은 경우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에게 미운 감정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미성숙한 시기에 저질렀던 일인데

과도하게 몰아세우는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런 얘기를 더 듣고 싶었는데 아쉽다...

 

 

출처: jtbc썰전

 

 

썰전에서는 토크쇼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어졌다.

어쩌다보니 김구라가 출연하는 매직아이와 라디오스타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분위기가 김구라를 두고 청문회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ㅎㅎ

 

그런데 요즘 지상파 토크쇼는 왜 이렇게 흥미가 안 생길까.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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