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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5. 02:31
아이방의 벽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스티커를
붙여주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사진을 보고 이런 분위기를 원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의 키가 자라나면서 자신의 두 발로 서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이 단계별로 있게 해주는 것도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동물 스티커가 너무 마음에 든다.
아이방을 꾸밀 스티커를 찾아보다가 문의 변신을 꾀할 수 있는
문에 붙이는 스티커도 발견했다.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 문 스티커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사진 혹은 그림 스티커 자체가 마음에 든 것 같다.
문에 붙이는 데코 스티커가 아니라도
그림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고 싶다.
문에 이런식으로 데코 스티커를 사용해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베이지와 웜그레이가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라서 문 데코 스티커말고도 좋아하는 사진이 되었다.
꼭 현관 쪽 복도가 아니라도 집안의 복도의 벽을
이렇게 멋진 스티커를 붙여서 꾸며주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
다양한 색으로 판매가 되고 있던데
우리집의 하얀 천장에도 어울릴 것 같다.
금방 질려버리지만 않는다면 나말고도 좋아할만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심플하지만 근사해서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