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 10. 27. 02:29

 

 

이미지캡처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이가 병원놀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자라서 역할놀이까지 하게 됐는지 신기하다.

 

 닥터준은 아빠 이휘재를 진료하고, 아빠는 충실히 환자의 역할을 했다.

 

 

 

 

어디서 본 것,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제법

의사의 흉내를 냈다.

 

서준이는 닥터준이 되어 아빠에게 전문의 소견을 얘기했다.ㅋㅋ

 

 

 

 

가운 등이 답답했는지 어느새 서언이와 서준이는 기저귀만 한 모습으로

다시 의사와 환자놀이를 이어갔다.

 

빨간 안경을 쓴 사람이 의사가 되는 룰이 생겼고,서로의 몸에 청진기를

대면서 어디 아프냐 괜찮다 라는 말을 주고 받으며

진지하게 병원 역할놀이를 했다.

 

 

 

 

한 명이 끝나면 다른 한 명이 의사가 되어 진료를 시작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의 발달검사를 해야하는데

금방 집중력이 떨어졌고 딴짓을 하다가 아빠에게 혼나며

손을 들고 벌을 받게 되었다.

 

귀요미들이 혼나서 손을 드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이후에 자기들끼리 화해하고 뽀뽀를 하는 모습은 귀엽다는

표현 이상이었다. 우애좋은 모습이 보기 좋았다.

 

 

 

 

역시 서언이와 서준이도 병원이라는 공간에 약간 긴장감을 느끼는 듯 했다.

특히 무섭다며 검사받기도 전에 긴장감을 드러내는 서준이...ㅠㅠ

 

애기들의 채혈 검사는 보는 나도 마음이 아팠다.ㅠㅠ

용케 견뎌내고 결과도 항체도 제대로 생겼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고생했다, 애기들아...ㅠㅠ

 

 

 

 

피자가 좋은지 피자 먹고 싶어하는 꼬맹이 서준이.ㅎㅎ

아빠는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인도 카레를 맛보게 했다.

 

피자를 기대했던 서준이는 피자가 아니라고 실망했지만,

인도의 난을 먹는게 왠지 피자맛이 난 것인지 피자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잘조잘 얘기도 잘 하고 잘 먹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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