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 10. 13. 15:19

 

 

이미지캡처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의 MC인 정형돈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빈자리가 생겼을 때 셰프들이 돌아가면서 보조 MC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했는데 재밌었다.

 

시야가 넓어지니까 좋다고 하지만 최현석 셰프도

긴장을 했는지 멘트도 씹히고 약간 어설픈 MC의 모습을 보였다.

 

다른 셰프들도 약간 어설펐지만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오랬동안 여자 게스트가 없었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는데,

오랜만에 여자 게스트의 등장으로 특히 미카엘 셰프가 좋아하는게 보였다.

 

가수 보라와 하니가 등장했고, 머저 보라의 냉장고가 공개되었다.

오랬동안 혼자 살다가 최근에 어머니와 함께 산다는 그녀의

냉장고는 보통의 냉장고였지만

아주 오래된 식재료가 들어있어서 모두를 놀래켰다.

 

 

 

 

한번도 최현석 셰프와의 대결에서 이긴적이 없는

샘킴 셰프가 이번에는 리소토를 먹어보라 라는 이름의 요리로 징크스를 깼다.

 

샘킴 셰프의 리소토를 맛본 보라는 입안에서 막 녹아내리는 야한맛이라며

감탄했고, 그 황홀한 느낌에 첫승을 안겨준 것이다.

 

 

 

 

보라는 또한 등갈비의 기막힌 변신을 주문했고,

이번에는 이연복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등갈비라서 15분만에 완성된 요리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였지만 두 셰프는 나름의 방법으로

시간 내에 완성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보라의 선택을 받은 이연복 셰프의 기세등등갈비 요리는

만드는 과정에서 이연복 셰프의 긴장감이 느껴졌는데

15분 내에 찹쌀이 더해져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라서 해서 맛이 궁금해졌다.

 

 

 

 

이번 대결에서는 처음으로 최현석 셰프의 이긴 샘킴 셰프,

연승 행진을 하며 최현석 셰프를 바짝 뒤쫓고 있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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