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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두고 싶은 모자이크 타일이 있는 거울, 그림 액자

어위버 2015. 11. 19. 02:25

 

 

 

 

욕실에 예전부터 큰 거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세면대 위에 있는 작은 거울이 아니라 그 위쪽 벽면을 다 활용한

커다란 거울로 바꾸고 싶었는데,

걸어두고 싶은 모자이크 타일이 있는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ㅠㅠ

 

입체감 있게 표현된 모자이크 타일이 너무 근사해서 반해버렸다.

 

 

 

 

욕실 타일이 큰 조각이며 옅은 그레이 빛이라서

내가 갖고 싶은 모자이크 타일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예술 작품을 보듯 모자이크 타일 거울을 보게 될 것 같다.ㅎㅎ

 

 

 

 

 

거실에 있는 가죽쇼파가 짙은 색이라서

그와 어울릴만한 호수 큰 그림 액자를 고르고 있다.

 

나는 모노톤이 좋지만,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컬러풀한 것을 원하고 있다.

모노톤의 그림 액자는 작은방에 걸어둘까보다..ㅠㅠ

 

 

 

 

 

이런 느낌의 그림 액자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걸어두고 싶은 그림 액자도 많이 찜해 뒀는데

가족회의라도 열어서 최종 결정을 해야겠다.

 

+

오늘 드라마 마을 무섭고 무서웠다. 그녀가 불쌍하다.

그리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손가락질 당하는 세상이라니 참담하다.

당신들의 인간성은 어디다 팔아 먹었나요?